코딩교육 ??? 수단에 불과할 뿐 목적은 아니에요

 

 

코딩은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에요.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스크래치, 엔트리, 등 여러가지

코딩 교육 도구들이 넘쳐나고 있어요.

 

 

안타까운 건 이러한 코딩 교육 도구들의 사용법 즉 기능을 숙지하는 것으로 

교육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거에요.

이러한 도구들은 코딩교육의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인데 말이죠.

 

 

유튜브 영상제작도구인 프리미어 사용법을 잘 안다고 해서 좋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을까요?

좋은 영상은 도구가 아닌 창작자의 깊은 사고에서 비롯된 아이디어에서 만들어져요.

 

코딩교육도 그 도구 사용법을 터득하는 방향이 아닌 

도구를 이용해 목적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해요.

 

 

 

 

그럼 코딩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저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해요.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존재해요.

인간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아이디어,

지속가능한 소비재의 필요,

무분별한 인간의 소비에 분노한 지구의 기후문제, 등등...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쌓여가고 있죠.

 

 

 

인간들은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초등학생들의 창의력은 뿜뿜하죠!!!

실제로 엄청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도 하구요.

 

다만 복잡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섬세하고

실수가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과정이 필요해요.

 

 

 

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코딩이 제격이라고 생각해요.

 

 

 

문제가 제시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각을 끊임없이 해요.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수백만번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것들,

인간의 머리로는 불가한 계산들,

조건적으로 처리해야하는 섬세한 것들을,

코딩을 통해 컴퓨터에게 명령해요.

 

 

 

나의 창의적인 생각을 코딩으로 실현하는 거에요.

코딩이라는 수단으로 

생각을 실현하는 목적을 달성하는거죠.

 

 

예를 들면 이런 문제들처럼요.

뭔가 문제가 복잡해보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초등학생들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요. 

 

 

 

너나코에서는 

파이썬이라는 코딩언어를 수단으로 이용하여

문제해결능력 향상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요.